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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식욕 억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기만 해도 입맛을 뚝 떨어뜨려 살이 빠지는 효과를 일으킨다는 식욕 억제 사진은 다이어트 열풍 속 단연 인기라고.
최근 온라인 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식욕 억제 사진들은 대부분 파란색을 띠는 음식 사진이다.
사진에는 "빨강 주황색 금색은 식욕을 업시키는 반면, 파랑 계열은 식욕이 다운된다는 연구 결과에 비춰 만든 사진"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특히 사진들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라면이나 떡볶이 등의 이미지 사진을 포토샵을 통해 파랗게 바꿔 놓아 보는 순간 울컥거리는 느낌과 함께 시선을 돌리게 된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거 정말 효과 있네요" "먹었던 것도 토할 거 같다" "아 괜히 봤다. 입맛 없어 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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