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미국 8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6.5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53.3를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7월에는 58.8였다.
제조업 글로벌 수요가 감소했지만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일본 대지진에 따른 부품 조달 문제가 해결되면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경기확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미국 뉴욕 증시는 PMI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는 소식 이후 계속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4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20%오른 1만1698ㅣ22를, S&P 500지수는 1.37% 오른 1229.51을, 나스닥 지수는 1.29% 상승한 2609.35를 기록중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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