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문구류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무상급식 주민 투표 이후 무상공교육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36분 현재 모나미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14.89%)까지 상승한 204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바른손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오로라(9.22%)와 오공(2.53%) 등도 동반 강세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주민 투표 이후 "내년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무상공교육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국고 지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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