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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인권이 영화 <방가?방가!>의 육상효 감독의 신작에 출연을 확정했다. 21일 육상효 감독의 신작 <구국의 강철대오>(가제) 관계자는 <10아시아>와 만나 “김인권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인권은 제작사와 구두로 출연을 약속하고 현재 세부 사항에 대해 조율 중이다.
영화 <구국의 강철대오>는 <방가?방가!>에 이어 육상효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게 될 작품으로 1980년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에 연루된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인권은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중식당 배달원으로 출연한다. 상대 배우인 여대생 캐릭터는 현재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 김인권은 현재 촬영 중인 김지훈 감독의 <타워>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구국의 강철대오>에 합류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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