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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와 '제13차 한-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간 중소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올해 초 일본 지진 피해를 입은 현지 기업 및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사례와 양 기관의 최근 중점 추진 지원사업 등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향후 한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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