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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평창수혜주, 동계올림픽 유치 기대감 고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이틀 앞둔 4일 평창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디지털텍은 전일보다 9.57%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고, 삼양식품(4.76%), 쌍용정보통신(5.15%), 강원랜드(1.04%) 상승 출발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 2대주주인 강원도개발공사가 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이 있는 알펜시아리조트를 100% 소유하고 있다.


또 쌍용정보통신은 국제스포츠행사의 대회운영 시스템 분야에서 앞서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 삼양식품은 평창군 대관령에 목장을 운영중이고, 디지털텍은 평창 인근 고속도로에 휴게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올해 세 번째로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6일(한국시간) 오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된다.


우리나라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해외로 입양돼 미국 스키 대표팀으로 활약 중인 토비 도슨 등이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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