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댄스스포츠에 도전한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룸바로 육감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첫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본 경연에 앞서 출연자들의 맛보기 공연이 펼쳐졌다.
11인의 도전자 중 한 명으로 박지우와 커플을 이룬 제시카 고메즈는 "춤추는 것을 매우 좋아해 정말 흥분된다.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한 것은 매우 놀라운 경험이 될 거 같다"라며 들뜬 기색을 보였다.
또한 "가능하면 끝까지 가면 좋겠는데 1등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다른 출연자들의 실력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불안하지는 않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과감한 노출이 돋보인 블랙 드레스로 섹시미를 발산하는 한편 파트너 박지우와의 환상 호흡으로 강렬한 매력을 뽐내 무대를 마친 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들 또한 "매혹적인 무대였다. 이 홀이 향기로 꽉 차 있는 느낌이다. 특히 표정연기가 참 좋았다" "파트너와의 교감이 중요한 게 이 룸바인데 그런 면에서 최고의 공연이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강산 이채원과 각각 짝을 이룬 김규리 김영철 또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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