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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BHE스팩, "올해안에 M&A 소식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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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BHE스팩, "올해안에 M&A 소식 전할 것" 김양호 한양BHE스팩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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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올해 안에는 인수합병(M&A) 소식을 전하고, 상장 1년6개월 이내에는 투자수익을 회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양비에이치이기업인수목적(한양BHE스팩)의 김양호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헬스케어와 친환경 기업에 특화된 스팩"이라며 "올해에는 합병대상기업을 선정하고 1년 내로 합병절차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양BHE스팩이 바이오·헬스케어·환경·에너지로 확고한 합병대상군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7~8년 전 부터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합병대상"이라며 "현재는 후보군을 3~5개사로 압축해 인수합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화된 스팩 운용을 위해 임원진도 바이오·헬스케어 사업군에 경험을 갖춘 이들로 선발했다. 김 대표는 "바이로메드 감사역인 윤석원 이사를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전공하고 연구직도 거친 사내외 이사들이 합병자문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표 본인의 경력도 화려하다. 그는 "무한기술투자를 창업하고 바이오·메디칼분야 60개 기업에 대한 투자와 25개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은행, 한화증권을 거쳐 무한기술투자의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현재는 매니지맥스앤파트너스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이번 한양BHE스팩에는 직접 5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그는 "실무경험을 갖춘 대표로 합병작업을 진행하겠다"며 "합병완료후에도 1~2년간은 공동경영을 하며 합의했던 사업계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인수대상 회사는 신약개발 업체보다는 바이오·헬스케어의 진단·분석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연구개발을 7~8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 곧 매출발생으로 이어질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300억~500억원 내외 기업가치를 보유한 규모에 1년이내 고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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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발표 후 매수청구가격이 공모가보다 떨어져도 투자원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조항도 뒀다. 김 대표는 "매수청구가격이 공모가를 밑돌아도 공모가 수준으로 매수청구가격을 결정해 주주들이 투자원금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양BHE스팩의 공모주식 총수는 589만4000주이며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 공모를 통해 약 118억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에는 시가총액 145억원의 소규모 스팩으로 운용된다. 오는 9~10일 기관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번달 16일부터 이틀간 공모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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