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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독일, 원전 폐쇄' 신재생에너지 동반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독일이 2022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고 폐쇄에 따른 전력 부족분을 모두 태양광 풍력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소식에 태양광 신재생에너지관련주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 성융광전투자는 전일대비 6.45% 오른 4785원에 거래중이다.

OCI도 4.31% 상승세고 에스에너지도 5.08% 오름세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독일이 2022년까지 모든 원자력발전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노르베르트 뢰트겐 환경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집권 기독교민주당과 연정 파트너인 자유민주당, 기독교사회당이 논의를 갖고 원전 폐쇄 시점을 2022년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독일은 전체 17개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해왔으며, 그중 1980년 이전에 건설된 원자력발전소 7기는 지난 3월부터 이미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또 2007년 원자로 변압기 화재가 발생한 크루멜 원전도 일시 가동 중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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