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오성엘에스티가 자회사 한국실리콘의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에도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30일 오성엘에스티는 전일대비 3.52% 하락한 2만6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4만여주 가까이 순매도세를 유지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만3685주, 9741주씩 팔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에스오일은 한국실리콘의 26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식을 통해 한국실리콘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고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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