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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코엑스서 해외투자유망국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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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중국, 인도, 베트남 등 투자유망국들이 자국의 투자환경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가 서울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KOTRA)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처음으로 '2011 해외투자유망국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가를 포함한 투자 유망국 29개국이 모여서 자국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국들은 국별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심있는 우리기업들과 개별 투자상담을 가진다. 아울러 국가별로 투자세미나를 개최해 우리기업에 대한 투자진출 맞춤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부대행사로 해외투자분야 최고전문가를 초청하는 해외투자전략 심포지움도 개최할 계획이다. 심포지움에는 UN무역개발협의회(UNCTAD),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등 국내ㆍ외 해외투자 유관기관의 전문가가 직접 참석해 해외투자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방안, 해외투자 입지선정 방법, 투자 리스크 헤징방안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한국기업이 해외시장을 확보하고 생산에 필수적인 자원,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라도 해외투자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행사참가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행사 홈페이지(http://koif2011.ois.or.kr/)를 참고하거나 KOTRA 해외투자지원처 (02-3460-7353/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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