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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폴리실리콘 사업의 긍정적인 변화..목표가↑<삼성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삼성증권은 6일 1분기에 나타난 폴리실리콘 사업의 긍정적 변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OCI의 목표가를 64만5000원에서 87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송준덕 연구원은 “2011~2013년 평균판매가격 가정을 상향 조정했으며, 그 결과 주당순이익도 높아질 것이라며 현금비용(Cash cost)은 이미 23달러 이하로 개선된 듯하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1조7000억원과 1조400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이 4016억원을 달성했고, 2분기에도 3공장의 조업도가 100%에 달한다”며 “3~4분기에는 두 차례의 공장 개보수를 통한 증설이 이뤄져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태양광발전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OCI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송 연구원은 “시장이 최소 21.5GW에서 최대 28GW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전년대비 16.2%~51.3%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폴리실리콘의 4월 스팟가격은 kg당 77~79달러를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급량의 증가가 제한적이고, 대체에너지로 서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스팟 거래가 많은 OCI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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