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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휴식 하루면 충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대차가 급락 하루만에 급등세로 돌아섰다. 여전히 사도 좋다는 국내외 증권사들의 의견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9시35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8500원(3.64%) 오른 24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모건스낸리와 메릴린치 창구가 매수상위 3,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다이와증권은 현대차 3인방의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나란히 올렸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투자의견을 각각 비중확대에서 매수, 보유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고,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7만8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렸다.

다이와는 "현대차의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올해부터 2013년까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선호주로 꼽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아차에 대해서도 "해외 판매가 크게 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며 K5의 판매 증가가 주가에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현대모비스도 올해 주문자제작 방식 주문이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현대차의 글로벌 진출 확대도 부품사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시각 현재 기아차는 1.29% 상승 중이고, 현대모비스는 0.27% 마이너스권에 머물러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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