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리銀, 금융권 최초 '인터넷뱅킹 그래픽인증서비스' 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의 안전한 인터넷뱅킹 이용을 위해 그래픽인증서비스를 개발해 27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래픽인증서비스는 숫자, 영문자를 이미지화한 아이콘을 인터넷뱅킹 로그인 시 비밀번호로 사용하는 금융권 최초의 보안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인터넷뱅킹 접속 시 기존의 ID나 공인인증서로 1차 로그인 이후 추가로 그래픽인증서비스를 통해 25개의 이미지 중 본인이 등록한 4개의 암호 이미지를 입력하도록 해 더욱 안전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암호 이미지를 정해진 룰에 의해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암호를 입력함으로써 키보드 해킹에 완벽히 대응함은 물론 고객이 게임처럼 재미있게 보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영태 우리은행 U뱅킹사업단 상무는 "이번 그래픽인증서비스 제공으로 각종 피싱 및 해킹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