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 '일밤'의 '신입사원' 참가자 김아라에 대한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쇄도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배우 아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학교 미녀 조교 언니 *^^* 아라 언니~^^~ ‘신입사원’ 아나운서 파이팅이에요!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배우 류덕환은 '신입사원'에 직접 출연해 김아라를 응원했다. 그는 “‘신입사원’에 지원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놀랐다” 며 “아라 누나는 착한 누나다. 꼭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합격을 빌었다.
이같은 스타들의 응원세례는 김아라가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조교를 맡고 있기 때문. 평소 후배들과의 친분으로 이같은 응원을 받은 것이다.
이에 대해 김아라는 최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후배들이 응원을 남겨줘 정말 고맙다. 평소에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는 후배들이라 내가 '신입사원'에 출연하는 것을 눈여겨 본 것 같다. 밥이라도 사야할 것 같다"고 쑥스러운듯 웃었다.
한편 김아라는 24일 방송한 '신입사원'에서도 통과해 합격 가능성을 높였다. 김아라는 이날 각조별로 교육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특유의 활발하고 애교있는 스타일로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날 김아라에게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평을 했지만 3등으로 미션에 통과해 합격 가능성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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