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중국이 빠른 경제성장을 하면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에너지국이 올해 중국의 전기수요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에너지국은 올해 중국의 에너지 수요 전망을 종전 9%에서 12%로 상향조정했다.
중국 에너지국은 중국이 1분기 9.7% 경제성장을 기록하는등 높은 경제성장률을 이유로 수요전망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에너지국은 올해 전반기 중국의 전기사용은 11% 늘어난 2조2000억 킬로와트(kw)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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