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3개국 순방에 나선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일본에 액화천연가스(LNG)와 희토류의 안정적인 공급을 약속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주요외신과 호주언론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앞으로 수년간 호주는 일본의 안정적인 LNG 공급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길라드 총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앞으로 수년간 일본에 지속적으로 광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도 “호주와 LNG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며 희토류 개발에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상(FTA) 체결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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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드 총리 일행은 오는 23일 지진 피해가 극심했던 일본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호주는 이미 지진 피해 지역에 구조대를 파견했고 군 수송용 비행기를 제공했다.
길라드 총리는 지진 피해 현장 방문 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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