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농협은 19일 현재 카드업무의 97%가 정상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관 농협 전무이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 본점 별관 2층에서 전산장애 관련 2차 브리핑을 열고 "어제 브리핑 이후 채움카드 가맹점 대금결제 업무, 회원정보 조회 및 제신고 등의 업무가 복구돼 현재 카드업무의 97%가 정상가동되고 있다"며 "현재 결제관련 업무, 청구서작성 및 발송, 모바일 현금서비스 등 총 7건의 업무를 복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전무는 이어 "이중 채움 기프트 카드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업무는 오늘 중으로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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