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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역외환율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큰 폭의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역외환율은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2%, 14.16포인트 오른 1만2285.1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314.52로 0.01%, 0.11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0.05%, 1.40포인트 내린 2760.22를 기록했다.


원달러 1개월물은 108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86.80원보다 1.25원 내렸다.

하지만 당국이 환율 하락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는 등 개입 경계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하방 경직성을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뚜렷한 하락 모멘텀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수급도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상단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꾸준히 출회되고 있는 반면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날 환율은 108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장중 코스피지수 움직임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외국인 순매수세는 주춤한 상태다.


아울러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위안화와 엔화 등 아시아 통화의 흐름도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은행 금일 달러원은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바탕으로 하락 분위기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장중 호가가 넓었던 어제 분위기처럼 코스피 증시 업틱 다운틱 움직임에 따라 기술적으로 민감하게 움직이는 분위기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글로벌 달러는 여전히 약세 분위기 이어가고 있고 위안화 고시 또한 사상 최처지를 이어가는 분위기, 반등시마다 등장하는 중공업과 역외의 셀은 달러원 상단을 무겁게 하는 요인이다. 80원 초반에서 당국의 스탠스와 시장 자율적인 숏커버 일부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080~1088원.


우리은행 1090원대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고 1080원대 초반에서는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대기 중인 상황이라 수급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1080원대 박스권을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만 상승 재료 등장은 속도가 느리게 반영되는 반면 하락재료 등장은 빠른 하락속도를 자극하겠으나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하락속도는 조절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082~1092원.


부산은행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과 역외 선물환율의 하락 등 영향으로 하락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의 환율 낙폭이 과다할 수 있다는 일부 당국의 인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등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는 점 등은 추가적인 환율 하락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며칠간의 환율이 1080원대 중반에서부터는 역내외 모두 매수로 전환하는 형태를 보이는 등 하락 모멘텀이 부족한 것 또한 환율의 하방 경직성을 심화 시킨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환율은 국내증시의 매매동향을 주시하며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082~1092원.


산업은행 전일 그리스 채무 구조조정 우려, 미국 주간 고용지표 부진 불구 미국 주요기업 1분기 실적호조 기대로 뉴욕증시 혼조, NDF는 하락했다. 역외 매수세 불구 원/달러 환율은 수급상 위쪽이 번번이 막히는 가운데 오늘 원/달러 환율은 추세대로 하락장세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082~1091원.


조재성 신한은행 연구원 미국 경제 둔화 우려와 그리스 채무조정에 대한 전망이 크게 확산되었지만 역외선물환 달러/원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갔고 수입물가 상승 확대 등을 정책당국의 외환시장 방어선이 점차 후퇴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 조정되고 있어 금일도 달러/원 환율은 하락시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다만 배당금 역송금 수요와 1080원 지지를 전망한 수입업체의 달러결제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여 하락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전망이며 금일도 장중 주가지수의 등락에 영향을 받을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080~109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전일 싱가포르 긴축에 따른 싱달러 강세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 행진이 이어지며 달러/원 환율에도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한편 우리 증시의 초강세 행진과 긍정적인 국내 여전도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레벨 부담과 증시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주춤하며 일단은 조정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금일도 장중 증시와 여타 아시아 통화들의 흐름을 주목하며 1080원대 중후반 흐름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083~1092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지난밤 역외환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원은 다소간의 하락 압력 속에 출발할 전망이나, 주거래 레벨은 최근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네고와 개입 경계로 상당과 하단이 제한된 데다, 좁은 범위에서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며 포지션플레이 역시 쉽지 않은 모습이다. 글로벌 달러 약세도 달러/엔 하락으로 엔크로스거래 역시 달러/원 하락에 우호적이지는 않다는 점에서 금일 달러/원 환율은 1080원대 중후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장중 증시 및 달러/엔 흐름에 주목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082~1095원.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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