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에이치엘비 100% 자회사인 현대라이프보트가 1분기 매출 기준 92억원을 달성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분기 대비해서 64% 이상 성장한 실적이며 지난 분기 대비해서도 21 %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측은 아직 정확한 이익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 상장사의 경우 국제회계 기준(IFRS)이 적용됨에 따라 모회사인 에이치엘비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에이치엘비 김하용이사는 “2년전부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개발에 성공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에이치엘비와 현대라이프보트와의 합병문제는 다양한 변수를 놓고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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