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오릭스저축은행은 오릭스 버팔로스 소속 이승엽·박찬호를 후원하는 '오릭스 홈런왕 정기예금'과 '오릭스 삼진왕 정기적금'을 일본 프로야구 시즌 동안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홈런왕 정기예금(1000만원 이상, 1년 만기)은 이승엽의 홈런이 40개를 넘고 나서, 삼진왕 정기적금(월 50만원 이상, 1년 이상 만기)은 박찬호의 탈삼진이 120개를 넘고 나서 1년 이내 신규 가입하면 고시금리에 0.1%포인트를 얹어준다.
또 정기예금 가입자는 홈런 개수가 10개, 20개, 30개를 달성할 때, 정기적금 가입자는 탈삼진 개수가 30개, 60개, 90개를 달성할 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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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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