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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텔레콤, '경인전자 태국공장 건립 순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동양텔레콤은 합병 예정인 경인전자의 태국 현지 생산기지 설립에 대한 승인이 이달 중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LED TV 파워모듈용 트랜스포머 등을 생사하게 된다.


1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공장 부지에 대한 임대차 계약 완료 및 공장설립에 대한 허가 및 사업자등록이 완료됐다. 태국투자청(Board of Investments : BOI)의 승인은 4월 중순 예상된다.

회사측은 승인이후 면세로 생산설비 및 자재를 선적할 계획이다. 법인장 및 관리사원 채용은 완료했고 생산에 필요한 직원을 4월 10일부터 채용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메인 생산기지로 구축할 예정인 캄보디아에 공장도 입지후보지 선정을 했고 4월 중순경 현지 답사하여 종합적인 검토후 확정할 계획이다.


생산설비가 완성되면 한솔테크닉스 와 삼성전기의 주문을 현지에서 직접 납품해 원청업체에 대한 수요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직접 납품을 통한 물류비 절감도 기대된다.


또한 해당 사업부 매출은 하반기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며, 합병후 2011년 매출목표인 790억원 및 영업이익 66억원 달성에 한걸음더 다가갈수 있게 되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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