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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늠름한 해병으로 다시 태어난 배우 현빈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25일 해병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1137기 신병들의 소대별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훈련병 대표가 영상 편지를 낭독하는 가운데 다른 훈련병들의 얼굴이 비춰지는 구성이었다.
영상 속 현빈은 눈도 깜빡하지 않은 채 꼿꼿한 자세를 유지해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여줬다. 김태평이란 본명이 적힌 명찰도 눈에 띄었다. 현빈이 소속된 1소대 동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해 그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해병대에 입소한 지 2주차가 되어가는 훈련병들은 영상편지로 진정한 해병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부모님께 전한다.
한편 현빈은 7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이 끝나는 다음달 22일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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