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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NHK "대규모 정전 사태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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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태 등으로 전력난이 예상되던 일본이 기업과 가정의 협력 덕에 대규모 정전 사태는 피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일본 NHK에 따르면 오후 7시30분 회견에서 경제산업성은 대규모 정전이 예상된다며 절전과 계획정전을 이어간다면 대규모 정전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표 이후 수도권에서는 빨리 귀가하려는 사람들로 혼란이 일기도 했으나 기업과 가정의 협력 덕분에 대규모 정전 사태는 피했다. 특히 JR은 운행을 축소시키고 기업에서는 퇴근시간을 앞당기기도 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피해지역의 복구 작업이 늦어져 예상보다 전력 수요가 늘어나지 않았다며 최종판단은 18일 중 하기로 결정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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