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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리비아사태 TF 구성..현지진출기업 지원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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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은 10일 '리비아 사태 대응 TF(태스크포스)'를 구성,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을 위해 대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리비아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며 .
"리비아 사태로 기업들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고 특히 중소협력 업체들의 피해가 더 크게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비아 TF' 공동팀장에는 국토해양위원회 간사인 최구식 의원,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간사인 유기준 의원, 지식경제위원회 간사인 김재경 의원이 선임했다.


한편, '리비아TF'는 11일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로부터 상황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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