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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철강, 신규사업 희토류 추가 수주 획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우경철강이 KCC의 희토류 수주에 이어 리스켐상사 및 명성화학에 희토류 공급계약을 추가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리스켐상사에게 공급할 희토류 제품은 유로퓸과 이트륨 혼합채로 수량은 총 3톤이며 명성화학에게는 산환란탄(La2O3)과 산화세륨(CeO2)을 총 40t 가량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희토류 제품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일본의 기업 등에서 발주를 문의하고 있으며, 국내기업에서도 희토류 관련 문의가 꾸준히 증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희토류 관련 전문인력 등을 보강하기 위하여 서울사무소를 개설했으며, 현재 중국연락사무소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더불어 철강 본연 외에 전략적인 신수종 사업으로 올해는 신사업의 원년으로 약 150억원 내외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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