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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아주산업 무보증회사채 BBB+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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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아주산업의 발행예정인 제16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입지경쟁력을 기반으로 양호한 시장지위와 영업효율성 유지 ▲아주그룹 최상위 법인으로 계열사 지분 등 보유자산 풍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수익성 저하 가능성 상존 등을 꼽았다.


한편 레미콘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아주산업은 아주그룹의 최상위 법인으로서 사업지주회사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2003년 2개의 건자재 계열사를 분할합병해 외형이 확대됐고, 2005년에는 대우캐피탈(현, 아주캐피탈)을 인수하면서 그룹 내 최상위법인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됐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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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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