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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 류머티즘 복제약 임상 허가' 바이오시밀러株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의 류머티즘 복제약에 대한 식약청의 임상 1상이 허가되면서 바이오시밀러주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5분 영인프런티어는 전일대비 14.91% 급등한 4045원에 거래중이다,.

하루만에 반등으로 상한가까지 치솟은 상태다.


바이넥스는 전일보다 9,09% 오른 1만3800원에 거래중이다. 또 이수앱지스도 전일보다 8.72% 급등중이다.

이는 삼성의 바이오시밀러사업 진출 선언 이후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삼성전자가 제출한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로슈의 맙테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시험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해 11월 식약청에 로슈의 '맙테라'(성분명:리툭시맙)의 바이오복제약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식약청은 규정에 따라 삼성이 제출한 맙테라 바이오시밀러의 비임상 독성결과, 품질자료, 임상계획서 등을 검토하고 임상시험의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 여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승인을 결정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바이오복제약 분야 진출을 선언한 뒤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첫번째 사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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