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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주가 당분간 좋다..목표가 ↑"<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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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120만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유진투자증권은 5일 삼성전자에 대해 주요사업부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성 확보, 지배구조개선 기대감 등으로 주가는 당분간 긍정적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이정, 곽민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올해 1분기부터 분기별 영업이익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아몰레드(AMOLED) 등 신성장 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중장기 성장동력 역시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는 주요사업부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경쟁업체대비 양호한 실적 호조세, 신성장동력사업 진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성 확보, 3세 경영체제 구축에 따른 지배구조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TFT-LCD산업에 이어 AMOLED산업에서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과 공격적인 투자로 인한 D램 시장점유율의 지속적인 상승, 해외경쟁업체대비 실적의 안정성,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에 주목해 긍정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분기기준 영업이익의 저점을 통과한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0.5%, 35.5% 감소한 40조400억원, 3조1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보통신사업부 실적 선전에도 불구하고 D램가격 급락, LCD패널가격 하락, TV세트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은 각 부문의 실적 부진 등으로 시장 추정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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