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제이튠엔터가 JYP, 박진영 등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제이튠엔터는 가격제한폭인 230원(14.84%) 오른 178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제이튠엔터는 운영자금을 마련하려 85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가수 박진영, 정욱 JYP엔터 대표이사 등 19인이다. 배정된 신주는 636만7027주고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20이다.
이번 유상증자 신주가 상장되면 JYP측은 지분 18.54%(407만4897주)로 제이튠엔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현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3.06%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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