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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크리스마스 추억, 콘서트에서 만들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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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크리스마스 추억, 콘서트에서 만들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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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찾아왔다. 솔로도, 커플도 모두 뜨겁게 성탄 이브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24일 밤을 깨알같은 즐거움으로 채워 줄 콘서트 현장이다.

올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장르별로 더없이 풍성한 콘서트 무대가 마련됐다. 골라 먹는, 아니 골라 보고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콘서트가 솔로와 커플들에게 아주 공평하게 준비되어 있다.


먼저 '국민가수'들의 내공 충만한 콘서트가 마련됐다. '이승철 콘서트-화이트 오케스트락'이 23일부터 26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내 이승철라이브씨어터에서 펼쳐진다. 지난 6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생애 처음으로 잠실주경기장에서 '이승철의 오케스트락'을 펼치며 5만여 관객을 한여름밤 단꿈에 빠지게 한 이승철이 또한번 명불허전 감동을 안긴다.

신승훈도 23~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주년 기념 'The 신승훈 Show-MY WAY' 무대를 올린다. 한국 가요사에 수많은 기록을 남긴 신승훈이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아 더욱 깊어지고 풍부해진 감성을 팬들에게 나눠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환은 24~26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2010 이승환 크리스마스콘서트 : 미스타 리의 미스테리투어'를 갖는다. '라이브의 황제'이면서 좀처럼 나이를 먹지 않는 '영원한 피터팬' 이승환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얼마나 뜨겁게 무대 위를 날아다닐 지 궁금하다.


연말에 어울릴 '미친 파티'들도 준비됐다. 아티스트 스스로가 미치고 관객들도 미치길 바라는 '광분 지수' 최고조를 향해 달리는 콘서트, 바로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2010'과 '박진영의 나쁜파티 - The Dancer'다.


지난해 폭발적인 신드롬을 몰고 온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는 23~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쇼를 펼친다. 지난해 19개 도시만에 100억매출을 올리면서 사상최대매출, 사상최다인원동원, 단일공연사상 최대매출 등의 신기록을 세운 '완타치'는 올해도 온라인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매진행렬을 펼치고 50만원짜리 암표가 극성을 부리는 등 뜨거운 명성을 재확인했다. 김장훈과 싸이, 두 환상의 콤비가 올해는 또 얼마나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리게 할 지 기대된다.


박진영은 23~2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나쁜 파티'를 개최한다. 공연 주최측은 "미성년자 관람불가급의 화끈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해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아이돌그룹의 크리스마스 파티도 준비됐다.


2PM과 원더걸스, 미쓰에이 등은 24일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JYP네이션 팀플레이'에 모여 실력파 아이돌의 꽉 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고, 2AM은 24~26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2AM 전국투어 콘서트 : Saint o'clock'으로 첫 단독 콘서트 무대를 올린다.


컴백 가수들의 반가운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지난 5월 제대한 성시경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성시경 콘서트 - 2년만에 그대는'으로 컴백 콘서트 무대에 서고, 4년 만에 컴백한 실력파 여가수 박기영은 24~2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에서 '리얼라이브 윈터스페셜 박기영'으로 겨울 분위기 물씬 나는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0년 크리스마스 추억, 콘서트에서 만들어 보실래요?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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