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안전관리 대상에 중구 을지로6가에 위치한 ‘두산타워’가 선정됐다.
2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0년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에 두산타워를 비롯한 총 6개소를 시장상 수상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민간 자율안전관리를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1차 심사로 민간전문가 및 소방서 합동평가단의 평가가 이뤄졌으며 2차에는 현장실사 그리고 3차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수상업체가 선정됐다.
그 결과 두산타워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한 선진국형 소방방재설비의 교체와 비상구 추가설치 등 피난대피시설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주)LS네트웍스는 자동화재탐지설비가 화재를 감지하면 입주자에게 문자서비스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SK텔레콤 보라매사옥은 전 직원의 자율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시민안전체험관 등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에게 인사고과 혜택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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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수상을 받은 영풍빌딩은 자체 재난통신시스템 구축과 시뮬레이션 활용 피난계획수립을, 서울아산빌딩은 환자대피계획을 포함한 자체 재해대책매뉴얼 및 소방안전수첩의 전 직원 휴대를 권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인증제를 통해 선정된 모범 사업장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며 “여기에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소방검사와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소방훈련을 2년간 면제받게 된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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