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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기아차가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인 소형차 프라이드 후속(모델명 UB)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22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전체적인 라인이 드러난 프라이드 후속 모델의 국내 촬영 사진이 처음으로 게재됐다. 위장막이 덮힌 이 차량은 해외 수출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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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후속은 현대차 액센트와 동일한 1.4 MPI와 1.6 GDI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1.4 엔진에는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가, 1.6 엔진에는 6단 수동변속기와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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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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