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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정보보호 대상에 '비씨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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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에 한국정보보호학회,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 선정

2010년 정보보호 대상에 '비씨카드' 이경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한 비씨카드 김종근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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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보보호대상 시상식'이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정보보호대상은 지난 2002년 기업 등의 자발적인 정보보호 활동과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상은 비씨카드에게 돌아갔다. 비씨카드는 금융정보 보호를 위한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 및 보안관제시스템 운영 등 철저한 기술 보안 대책을 수립해 수행하고 있다. 최고경영자의 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은 엔씨소프트, 인포섹, 현대정보기술이 받았다. 특별상(후원기관장상)은 호남석유화학(대한상공회의소장상), 에이쓰리시큐리티(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장상), 이글루 시큐리티(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장상), 한국무역정보통신(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이 각각 선정됐다.


공로상은 한국정보보호학회와 닉스테크의 박동훈 대표가 수상했다.


이경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스마트폰 등 모바일인터넷 활성화에 따라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위협들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방통위도 모바일 시큐리티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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