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정유미가 영화 '카페 느와르' 속에서 오랫동안 춤추는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정유미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카페 느와르' 기자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긴 대사와 춤추는 장면을 찍을 때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10분간 혼자 대사를 하는 장면에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 끊지 않고 한 번에 갔고, 테이크를 세 번 정도 갈 만큼 어렵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댄스 장면에 대해서는 "이렇게 춤을 춘 건 처음이다.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계속 부담을 안고 있으면 더 어려워질 것 같아서 최대한 집중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춤을 추면서 영화 속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생각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 느와르'에는 신하균을 비롯해 정유미 문정희 김혜나 요조(신수진) 이성민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30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