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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의 책 10편]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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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의 책 10편]“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김영길 한동대 총장이 말하는 책 ‘목적이 이끄는 삶’



수능 시험이 끝나고 대입 정시 전형을 앞둔 학생들이 들을 만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버드대 심리학과에서 같은 학교 로스쿨에 입학한 학생들을 졸업 후까지 추적해 보았습니다. 사회적인 명성과 함께 성공한 사람들은 입학 당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었는데 그 비율이 무려 78.2%에 이르렀습니다. 반면에 성공한 인물 가운데 목표 없이 그저 열심히 살았다고 한 비율은 12.8%에 불과했습니다.

성공하려면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삶의 목적을 아는 것이 삶에 의미를 부여해주며 삶을 단순하게 해주고 초점을 맞춘 삶을 살게 한다고 합니다. 삶의 목적은 많은 것을 견딜 수 있게 해주며 자연스럽게 사람을 이끌어 준다고 합니다.


김영길 한동대 총장은 대학이 문을 연 1995년부터 16년째 한동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인성 교육을 통해 기른 학생들에 대한 평판이 좋아 취업률이 8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성공의 비결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김 총장이 추천한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해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총장님의 책 10편]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김영길 한동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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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라면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삶을 살아가는 열정이 필요하다. 이런 열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삶의 목적'이다. 그것은 단순히 취업이나 성공 같은 '목표'가 아니라 평생 동안 스스로를 자연스럽게 이끌어줄 수 있는 그런 것이다.


돋보기를 생각해 보자. 넓게 흩어진 빛은 힘이나 영향력이 약하다. 하지만 빛의 초점을 맞추면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잔디나 종이를 태울 수도 있다. 레이저 광선처럼 빛이 더 강하게 한 초점으로 모아지면 강철도 뚫어낼 수 있다. 초점이 맞춰진 삶, 목적이 있는 삶만큼 강력한 것은 없다.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낸 사람들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산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삶의 목적에 대한 고민은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혼란의 이유는 우리가 그런 고민의 출발을 우리 자신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음처럼 자기중심적인 질문을 던지곤 한다.


'나는 무엇이 되기를 원하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나의 목표, 나의 야망, 나의 미래를 위한 나의 꿈은 과연 무엇인가?' 하지만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춘다면 결코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없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욥 12:10).


초점을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맞추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랑'이다. 이것은 한동대 교육의 근본 철학이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더불어 사는 삶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초점을 자신이 아닌 남에게 맞추는 것은 목적을 아는 것과 같다. 이것은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고 또 열정을 낳는다. 반대로 목적이 없으면 열정은 소실되고 만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마저도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다. 의미 없는 별 것 아닌 일들이 우리를 지치게 하고 우리의 기운을 빼앗으며 기쁨을 앗아간다.


이 책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 때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유익이 있다고 말한다. 목적을 아는 것은 삶에 의미를 부여해준다. 그리고 목적을 알면 우리의 삶은 단순해진다. 또 목적을 알면 초점을 맞춘 삶을 살게 된다. 목적을 알면 삶의 동기가 유발된다. 그리고 하나 더. 목적을 알면 영생(영원한 삶)을 준비할 수 있다.


교육기관으로서 한동대 역시 그동안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학생들을 교육시켜왔다. 전공 교육과 글로벌 교육을 강조해 왔지만 그 바탕에는 '남에게 초점을 맞추는' 사랑의 인성교육이 어김없이 깔려있다. 책상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킨십하고 경험하면서 인성을 기르는 데 교육 역량을 집중한 것이다.


이렇게 인성을 갖추는 것은 결국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의지였다. 사실 TV와 신문을 통해 자주 우리를 답답하게 하는 뉴스들은 덜 배워서 일어나는 일들이 아닌 경우가 많다. '삶의 목적'은커녕 눈앞의 목표도 세울 수 없을 때 결국 사람들은 절망하고 극단으로 치달았다.


사람마다 초점이 다를 수는 있다. 그것은 각기 다른 희망이고 꿈이 될 수 있다. 설혹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스스로 커다란 목표를 세우는 것은 젊은이들에게 다른 어떤 일보다 갈급한 일이다. 되는 일이 없고 삶이 고단할 때면 "내가 왜 이 땅에 존재하는지?"이유를 알게 해주는 이 책을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한다.


[총장님의 책 10편]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저/디모데)




교육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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