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간 활동으로 제품개발에서 광고제작까지 참여.소비자 의견 전달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금호석유화학(회장 박찬구)의 주부 블로거단인 ‘휴(休) 리더스 클럽이 홍콩 건축기행 발표를 마지막으로 1기 활동을 마쳤다.
25일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월 선발된 '휴 리더스 클럽'이 서울 태평로 서울플라자호텔에서 활동결과보고, 2기 활동 제안 등 마지막 행사를 열고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15명의 주부 블로거로 구성된 '휴 리더스 클럽'은 지난 10개월간 활동하며 층간소음 완충재, ABS 창호재 등 신제품 개발부터 광고 제작 등 브랜드 형성까지 참여해 금호 휴그린에 대한 소비자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다. 또 금호석유화학의 사회 공헌 활동에 함께 참가해 활기를 불어 넣기도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관계자는 “1기 아이디어를 반영해 2기를 선발 예정”이라며 “금호 휴그린이 친환경 휴머니즘 인테리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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