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한항공 "더운 나라 여행시 코트 보관해드립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대한항공 "더운 나라 여행시 코트 보관해드립니다"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한항공은 겨울철 동남아, 하와이, 오스트레일리아 등 더운 나라로 해외 여행하는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해 외투를 공항에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국제선을 이용해 출국하는 고객 및 대한항공 승객으로 다른 항공사 공동 운항편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외투를 보관하려면 탑승 수속 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A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한진택배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입국 후 외투를 찾기 위해서는 같은 장소에서 보관증을 보여주면 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1인당 외투 한 벌을 5일 동안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대한한공 관계자는 "고객이 맡긴 외투는 비닐로 감싸 포장?보관된다"면서 "외투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일회용 옷걸이 대신 플라스틱 재질의 옷걸이 사용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