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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히스토스템, 주가 강세 이유는 경영권 정상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히스토스템이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17일 히스토스템은 이사회결의를 통하여 한훈 이사를 공동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퓨비트와 합병이전 줄기세포 업체인 옛 히스토스템의 대표였던 한 대표를 앞세워 줄기세포 관련 영업을 정성화하겠다는 의중이다.


회사측은 한대표가 기존사업 및 바이오사업에 대한 개발역량 및 추진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신임대표도 강한 의욕을 내세웠다. 그는 "합병 히스토스템이 출범한 후 잡음이 일며 회사 경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관리종목에 지정됐다"며 "정상적인 경영이 진행되면 감사의견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며 경영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 되면 단독 대표로서 줄기세포 화장품 등에 적극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대표 선임 소식이 전해진 후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 대비 9.03% 하락한 1260원에 마감했다. 3일 연속 상한가를 포함해 지난 8일 이후 6일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한 대표의 선임과 이에따른 경영정상화 기대감 재료가 노출되며 약세로 전환한 것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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