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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오늘 기업규제개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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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주택 양도·취등록세 감면 확대, 최저가 낙찰제 수정, 대전 세무서 추가 신설 등 건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송인섭)가 10일 유성관광호텔에서 유희상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장을 초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규제개혁 간담회’를 연다.


송인섭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 지역상공인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는 대전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를 듣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대한상의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운영하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행사에서 산업입지, 환경·안전, 주택·건설, 신성장 기반확충, 지역현안 등 각 분야의 기업현장애로 개선활동을 보고한 뒤 규제개혁추진방향을 설명한다.


대전상의와 지역기업인들은 간담회를 통해 ▲지방미분양 주택 양도세 및 취·등록세 감면대상 확대 ▲공공주택 공급정책 보완 및 공공택지값 인하 ▲최저가낙찰제에 따른 건설업체 수익성 악화 ▲관광호텔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관광호텔 외국인 고용허가 ▲공장확충에 따른 설비허가 완화 등 기업 규제개선사항을 건의하고 해결방안도 요청한다.

또 ▲대전지역 세무서 추가 신설 ▲계룡스파텔 온천테마파크 조성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대덕특구 공동기숙사 및 게스트하우스 건립 등 지역현안 과제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도 요구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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