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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이 연말을 앞두고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승관원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대구,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소외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채비를 도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승관원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8333장을 기부했다.
김남덕 원장과 40여명의 직원들은 서울 강남 판자촌 마을인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과 가난한 소외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3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연탄 300장씩을 배달하는 봉사활동 펼쳤다.
김 원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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