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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3∼14일 APEC 참석차 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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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는 13∼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18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APEC)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요코하마 APEC에 참석해 20개 회원국 정상들과 경제위기 극복 및 위기이후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전략, 아·태지역 무역·투자 자유화 및 보고르 목표 이행 평가, 아·태 자유무역지역(FTAAP) 등 지역경제통합, 도하개발어젠더(DDA) 협상 진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주요 합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APEC 차원의 지지와 협력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APEC의 의장국인 일본 등 주요 회원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공동 관심사 및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APEC은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12개국의 각료회의로 출범해 1993년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정상회의로 격상됐으며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를 포함해 모두 2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요코하마 회의는 '변화와 행동(change and action)'이란 주제하에 개최된다.




조영주 기자 yj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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