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양그룹이 동양메이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동양생명 지분 일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5일 동양메이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8분 동양메이저는 전일보다 14.77% 상승한 237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일부 언론에서는 동양그룹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계열사 동양메이저의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동양생명 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동양생명은 현재 동양파이낸셜(28.7%)이 최대주주로 동양종금증권과 동양캐피탈도 각각 13.3%, 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양생명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1만3100원, 시가총액은 1조4089억원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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