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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사회적기업’ 4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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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서울시가 신 고용정책 ‘제4차 서울형 사회적기업’을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서울형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사회적기업에는 지정되지 못했지만 빠른 시간내에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용사업이다.

서울시의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업당 최장 2년간 재정 및 경영, 인력 지원 분야에 다각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대 1 전문가 그룹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특히 기업 당 평균 10명의 직원에 대해 1인당 93만2000원의 임금을 지원하며 기업이 채용한 전문가 1인에 대해서는 직원임금과는 별도로 1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박대우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서울형사회적기업은 서울을 대표하는 일자리대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성장가능성 높은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족한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형 사회적기업 응모 자격조건은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 혹은 기업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http://job.seoul.go.kr)홈페이지상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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