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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 탄자니아 672억 규모 도로공사 수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한일건설은 탄자니아 인프라개발부 산하의 탄자니아 도로공사(TANROADS)가 발주한 '말라가라시강 교량 및 연결도로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대외협력기금(EDCF)을 재원으로 하는 이번 공사는 탄자니아 서부 키고마시 동쪽 16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교량 3개를 포함한 총 48km 도로며 계약금액은 5637만달러(한화 약 672억원)의 규모다.


한일건설은 이 공사를 설계와 시공 일괄처리 방식으로 수주했으며 선수금은 30%,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문소정 기자 moon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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