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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격 강세.. 프리포트 맥모란 3Q 실적호조(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세계최대 구리생산업체 프리포트 맥모란가 3분기 실적이 주당 2.49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기록한 9억2500만달러(주당 2.07달러)에 비해 27%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 조사에 참여한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주당 순익 2.19달러였다. 이에 따라 프리포트맥모란은 배당금을 주당 1.20달러에서 2달러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구리 등 금속 가격 상승세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마이클 젠슨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금속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뉴욕시장에서 12월물 구리가격은 0.8%오른 파운드당 3.822달러에 달했다. 3개월물 구리가격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7% 올랐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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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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