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50일만에 6356명 다녀가
평일이용률 높이려 학교캠핑 유치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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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지난 8월 2일에 개장해 50일만에 6356명이 다녀간 중랑캠핑숲이 평일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평일 학교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중랑캠핑숲은 서울시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오토캠핑장으로 바비큐·전기·야외탁자 등의 기본캠핑시설과 스파·무료 숲 체험프로그램·캠핑카페 '숲'까지 자연과 함께 캠핑할 수 있어 인기다.
서울시는 주중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주변 학교들이 1년에 2번씩 실시하는 캠핑행사를 중랑캠핑숲에서 할 수 있도록 유치할 계획이다. 주말에는 예약률이 100%에 이르지만 평일에는 80%가량이 텅 비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한 전담직원(중부푸른도시사업소 이동유 주무관,3783-5997)을 배치하고 예약부터 진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숲해설가가 운영하는 숲 체험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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