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물가채교환이 비교적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낙찰금리도 현재 물가채 경과물 시장금리 수준내지 1bp 낮은 1.89%에서 1.90%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물가채의 경우 대형증권사들이 많이 들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쪽에서 원했던바로 알고 있어 잘될듯 싶다”며 “물가채 경과물 금리가 1.9% 정도여서 그 정도 수준에 낙찰될듯 싶다”고 전했다.
B사와 C사 PD들은 “과거 지점에서 팔았고 환매들어온 것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일부 대형증권사를 제외하고는 갖고 있는 곳이 없다”며 “잘모르겠다”고 말했다.
D사 PD는 “PD사중 물가채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 거의 없다. 대부분 외국인 위탁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안다. 1000억원 수량을 다 채우려면 전일 민평내지 1bp 낮은 1.89%에서 1.90%가 될듯 싶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000억원어치 국고채 교환을 실시했다. 대상종목은 물가채 7-2로, 국고10년 물가채 10-4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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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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