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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체코·카타르 통화 환전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외환은행은 13일부터 체코 코루나(Koruna)화와 카타르 리얄(Riyal)화를 환전 개시한다.


이전에는 미국달러·유로화로 환전 후 현지에서 코루나·리얄로 재환전했으나, 이제는 재환전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여행 후 남은 코루나화와 리얄화도 국내 어느 영업점에서나 재환전이 가능하다. 1천 코루나는 원화로 약 6만원, 100리얄은 약 3만원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코루나·리얄화 환전 개시에 따라 내국인의 해외여행 및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선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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