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회, 금호리조트 4개지점에 화재안전인정 수여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화재보험협회(KFPA)는 26일 금호리조트 전국 사업장 중 충무마리나, 아산스파비스, 설악 및 제주 등 4개 지점을 'KFPA 화재안전인정'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KFPA 화재안전인정은 사업장의 화재안전도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실시된 제도로,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화재위험관리가 뛰어난 기업을 엄선해 인정하는 제도다. 화재안전인정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1년마다 확인평가를 실시한다.

금호리조트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화재위험진단 컨설팅을 실시, 안전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이번 인정을 획득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은 기자 leezn@